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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결석 유발?! 취나물 먹을 때 꼭 주의해야 할 3가지

by 건강만세TV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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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 되면 취나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산에서 직접 채취해 먹거나 마트에서 구입한 취나물을 나물무침, 나물비빔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곤 하죠. 그런데 이처럼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취나물이 사실 잘못 섭취하면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수산(옥살산)이라는 성분이 문제로 지적되며, 조리 방법과 보관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아래에서 결석을 피하면서 안전하게 취나물을 먹는 법을 3가지 핵심 포인트로 정리해드립니다.


1. 생으로 먹으면 안 됩니다 – ‘수산’은 반드시 데쳐서 제거하세요

취나물을 생으로 먹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취나물에는 '수산' 또는 '옥살산(Oxalic Acid)'이라는 성분이 100g당 80~120mg 정도 들어 있습니다. 이 수산은 몸 속의 칼슘과 결합해 칼슘옥살레이트 결석을 만들어냅니다. 즉,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왜 데쳐야 하나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5분간 데치면 수산의 80% 이상이 제거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생으로 먹었을 때만 결석 위험이 높아지고, 데쳐 먹으면 오히려 영양만점 건강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2. 흐르는 물에 10초 이상 세척 – 미세먼지와 농약은 꼭 제거하세요

봄철 야생 나물은 자연환경에서 자란 탓에 미세먼지, 중금속, 농약 잔류물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조리 전 충분한 세척이 필수입니다.

  • 1분간 물에 담갔다가,
  • 흐르는 물에 10초 이상 헹궈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봄철 황사,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채취한 나물일수록 체내 중금속 축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꼼꼼한 세척만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3. 소금 약간 넣고 데쳐야 영양소 손실이 줄어듭니다

취나물에는 칼슘, 칼륨, 철분, 베타카로틴, 비타민A 등이 풍부하지만, 데치는 과정에서 이 영양소들이 물에 녹아 손실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금을 약간(물 1L 기준 1작은술 정도) 넣고 데치면 비타민C 등의 산화를 억제할 수 있어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적정 데치는 시간은?
끓는 물에 5분 이내로 데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쉽고, 너무 짧으면 수산 제거가 충분히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적정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취나물 주요 영양소 정리표

성분(100g 기준) 함량 주요 효능
칼슘 124mg 골다공증 예방, 뼈 건강
칼륨 469mg 나트륨 배출, 혈압 안정
철분 2.3mg 빈혈 예방, 혈액 생성
비타민A 배추의 10배 항산화 작용, 눈 건강
베타카로틴 호박보다 많음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수산(옥살산) 80~120mg 생식 시 결석 유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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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은 특히 주의하세요

  • 결석 경험이 있는 분
    → 생취나물, 양 많게 섭취 시 결석 재발 가능성 ↑
  • 열 많은 체질(소양인, 태양인 등)
    → 과다 섭취 시 구토,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
  • 보관 시 주의
    → 생취나물은 냉장 2~3일 이내 소비, 데친 후에는 냉동 보관 권장

결론 한 줄 요약

취나물은 몸에 좋은 ‘봄나물의 왕’이지만, 잘못된 섭취는 건강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데치기, 세척, 소금 사용이라는 3가지 조리법만 잘 지켜도 결석 걱정 없이 건강한 봄철 나물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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